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때 토목관련 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환경쪽 공부를 하여 수질쪽에 관심에 생겨서 수질환경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고경미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비전공자라 걱정을 하였는데 고경미 교수님 강의를 차근차근 듣기 시작하여 1차 수질환경기사에 합격하였습니다. 시험준비기간은 필기 1달, 실기는 3주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필기>

1.수질오염개론

저는 고등학교 때 이후로 화학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좀 어려웠던 과목중 하나입니다. 특히 단위환산이나 화학반응 법칙같은 것들이 조금 외우기 힘들었습니다. 따로 예습은 하지 않고 강의를 듣고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을 위주로 하여 반복학습하였습니다. 조금 익숙해졋다고 생각되면 뒤에 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을 읽혔습니다. 

2.상하수도계획

개인적으로는 상하수도 계획은 조금 어려웠습니다. 대학교 때 상하수도 관리 수업을 들었는데 졸업한지가 오래되고 안배운것도 있고 해서 열심히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내용과 책에있는 내용을 습득할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상수도 하수도 순서나 각 공정의 그림, 특징등 생소한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저는 공부할때 3~5번정도 들었던거 같습니다. 혼자서 머리를 부여잡고 공부하는것보다 강의를 들으니까 정리도 훨씬 잘되고 더 잘들어오는 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숙지한후 문제를 풀었더니 처음에는 많이 틀리던게 나중에는 차근차근 틀리는 문제가 줄어들었습니다.

3. 수질오염 방지기술

2과목과 마찬가지로 애먹었던 과목 중 하나입니다. 각 공법에 대한 특징이나 그림이 많이 나오는데 처음듣는 용어들이 많고 문제풀이도 많아서 강의를 여러번 들었던거 같습니다. 이 과목을 공부할때는 용어를 확실하게 알고 가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강의 에서 각 공법에 대한 특징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됬던거같습니다. 

     4.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개인적으로 공부하기가 가장여려운 과목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무조건 적인 암기가 진짜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책만 봤을때는 너무 막막했습니다. 이과목은 그냥 적당히 과락만 넘기자 하고 공부를 하였던게 강의를 듣고나서는 이과목이 점수가 좀 잘나왔던거 같습니다.

강의를 보면 교수님께서 암기하기 쉽게 알려주시고 자주나오는 내용은 따로 알려주셔서 그내용을 위주로 공부를 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이과목이 가장 강의의 덕을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5. 수질환경법규

4과목과 비슷하게 책 펴자마자 숨을 턱막히게한 과목이였습니다. 과연이 과목을 잘할수 있을까 하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4과목과 마찬가지로 과락만 면하자는 식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꼐서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 부분을 위주로 하여 공부하고 뒤에 기출문제에서 문제 형식을 파악하면서 공부를하니 점수가 꽤 잘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문제에서 용어가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게 정확히 암기하고 가시는게 좋을 꺼같습니다.

책만보면 두꺼워서 다 끝낼수 있을까 고민하던게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수훨하게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2달이 넘어서 정확하게 점수가 기억나지는 않는데 아마 76점 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강의 들으시면서 따라하시면 합격하실수 있을겁니다.

<실기>

1.필답형

필답형은 필기시험이 끝나고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필답형같은경우 제가 토목기사 공부할때 처럼 공부를 해서 가장 후회하고 있습니다.  토목기사 공부할때 무조건 기출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하였기때문에 수질환경기사도 개념 강의를 보지 않고 기출문제 강의만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개념강의를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단답형과 작문형식의 경우 기출문제에 나오지 않는 것도 조금 나왔던거 같습니다. 또한 문제풀이도 개념에서 한번보고 풀어보시면 좀더 수월하게 풀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필기에서 나왔던 내용이였던거 만큼 필기를 합격하셨다면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저는 교수님꼐 질문을 조금 사용하였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거나 한다면 사이트에 있는 질문 게시판을 이용하여 질문을하면 교수님께서 답장을 바로 해주시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2.작업형

필답형 일요일 시험 2주뒤 월요일에 작업형을 봤습니다. 교수님께서 최대한 늦게 신청하라고 하셔서 일찍일어나 컴퓨터 앞에서 계속 신청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같은경우 학교에 찾아가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실험을 2번정도 해보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T-P를 보았는데 사실 강의를 보시면서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굳이 안해보셔도 될꺼같습니다. 휠러 같은경우는 꼭 미리사서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휠러은 잘못 사용하면 역류하여 오작동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꼭사서 그릇에 물받아 놓고 연습을 하시면 괜찮으실껍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일회용 피펫이나 그런걸 하나 사셔서 같이 연습해보시면서 감을 읽히시면 합격하는데 무난할꺼같습니다.

저 같은경우 작업형 시험을 볼때 큐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과목이 무엇인지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사이트에 수질환경기사 치시면 작업형 해서 나오는게 있더군요 그걸 한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꺼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말한 준비물을 꼭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없으면 감점같은것도 줄수있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각 시험장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잘모르곘지만 저같은경우 전자저울 두개 중 하나가 잘 안되서 시간을 꽤 많이 썻습니다. 만약 사용하시면서 이건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다른 저울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구두시험의경우는 교수님꼐서 올려주신 프린트물과 필기 시험 4과목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 볼때 암기하였던 시료의 보존방법을 활용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이시면서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하실수있을겁니다. 화학공부지 오래된 저도 교수님강의를 전부 듣고 합격하였으니 여러분들도 합격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