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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정보/합격수기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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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7년 전기산업기사 2회차 필기/실기 합격 후기 (환급반 아님)
작성자 김*형 작성일자 2017.08.06

전기산업기사 이번 2회시험에 필기, 실기를 모두 붙은 전문대생입니다.

저는 강의 들으면서 스스로 느낀 점이 많았기에 좀 길게 써보려해요.

필기와 실기 공부기간은 각각 1달 가량입니다.

 

-필기-

회로이론.

가장 기초적인 과목이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이라고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윤석만 기술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만의 방법이 생긴 것 같습니다. 상당히 부족했다고 느낀 과목이었기에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하는 자신이 너무 뿌듯했던 것 같네요. 16개 맞았습니다.

 

전자기학.

저는 가장 재밌던 과목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실제로 공식들을 하나하나 유도하면서 공부했었기에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강장규 공학박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17개 맞았습니다.

 

전력공학.

전기기기와 함께 제 자신에게 너무나도 부족했던 과목 중 하나입니다. 실기에서도 전력공학의 비중이 상당히

높으므로 이 과목을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로이론에서도 그렇지만 윤석만 기술사님이 쉽게 외우는 법을 알려주시려고 이것저것 말씀해주십니다. 덕분에 엄청 잘 기억합니다 ㅋㅋ. 모르는 부분은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연계해서 이해하니까 공부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14개 맞았습니다. 제가 실수했던 게

좀 많았던 과목이에요.

 

전기기기.

가장 취약했던 과목입니다. 혼자 공부 아예 안하고 풀어봤을 때 찍은 거 빼고 3개 맞은 과목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강의입니다. 전기기기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은데 가장 큰 문제가

모터가 눈에 없어서 책을 보고 공부하기에는 이해가 되지를 않아요, 그런데 최완호 기술사님이 그림으로

하나하나 그려서 설명해주십니다. 전기기기 공부하면서 이해 안 되던 것들이 이해가 되니까 재밌어져서

너무 놀래가지고 친구한테 전기기기가 재밌어졌다고 카톡을 보냈을 정도입니다. 다른 과목들보다 이해가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네요. 다른 강의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닌데 이 강의 듣고 너무 놀랐네요.

17개 맞았습니다!! 시험 보고 전기기기 점수에 가장 놀랐네요!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이건 순수하게 암기인 것 같습니다. 다만 분량이 너무 많다는 점...? 그래도 저는 황민욱 기술사님이 짚어주신 부분에서 18개 정도는 문제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짚어주신 것만봐도 대부분의 문제는 다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공부 시간이 적었던 과목이에요. 16개 맞았습니다.

 

필기는 전자기학 5일, 설비기준 2일, 나머지 과목은 1주일 잡고 강의 1.5배속하고 들었고 시간이 부족해서

4년치 문제만 1번씩 풀어봤네요. 시간이 꽤 많이 남으니 검토할 시간은 충분해요.

 

 

-실기-

단답.

분량이 어마어마한 과목입니다. 저는 실기 공부를 사정 때문에 실기 딱 1달 남을 때 시작해서 엄청 힘들었네요. 단답은 하루에 8~10강의를 듣고 그 날 바로 그림 그리면서 복습했었습니다. 다음날 강의 듣기 전에는 그림 그렸던 것들 보면서 다시 복습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렵다기 보다는 분량이 많아서 힘들었네요.

필기 채점해보시고 합격이시면 바로 공부하시길 추천드려요, 분량이 많아서 엄청 힘듭니다...

 

수변전설비.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말하는 과목이더군요. (정작 저는 단답이 엄청 힘들었네요.)

기본적인 단선도와 복선도, 계전기들의 역할과 기본적인 결선도 4개를 익히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새로운 명칭들이 많이 나와서 그게 쉽지는 않을 거에요. 저는 단선도, 복선도, 계전기들을 먼저 외웠고

결선도는 노트에 매일 그려보고 식탁에서도 손으로 쓱쓱 그려봤네요. 과년도 문제들이나 시험 문제를 봤을

때도 눈에 확실히 익었기에 푸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시퀀스.

PLC와 릴레이 특성들을 공부하는데 학교에서 PLC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지라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시퀀스 문제가 하나 나왔는데 동작을 설명하고 타임 차트를 그리는 문제여서 쉽게 쓱쓱 그렸습니다.

알려주신 그대로 나오기에 강의만 열심히 듣는다면 이 파트는 정말 쉽다고 생각하는 파트입니다.

 

감리.

시간이 엄청 부족해서 이 부분은 그냥 1번씩 읽고 써보고 시험봤습니다. 기껏해야 5점? 주는 것 같아서

저는 투자를 거의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간이 엄청 부족해서 과년도 문제를 풀어본 것도 교수님들이 해설해주신 14년도부터 16년 3회차+@

정도를 풀었습니다. 적게 푸는 대신 완벽하게 이해를 하고 시험에 임하자는 마인드로 문제를 풀어보고 복습을 하고 그와 비슷했던 유형들의 문제만 찾아서 한 번 씩 풀어봤습니다. 교수님들이 강의하시면서도 말씀하시지만 복습의 비중이 엄청 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군대 갔다와서 기사 준비를 하겠네요 ㅋㅋ, 모든 수험생 여러분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