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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수험정보/합격수기 합격수기
글 정보
제  목 [베스트 합격수기] 전기기사 합격
작성자 박*아 작성일자 2020.09.16

안녕하세요. 배울학 강의 덕분에 운좋게 1,2차 통합 필기와 2회 실기를 모두 합격하게 되어 합격 수기를 작성합니다. 

필기

1.회로이론/제어공학

저는 현재 전기전자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전공자로 이 두 과목이 가장 쉬울거라고 판단이 되어 가장 먼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회로이론과 제어공학은 익숙한 과목이기에 개념강의는 하루에 7-8개 정도 들었습니다. 학교에서는 과정을 유도하면서 내용을 이해했지만 기사시험은 대체적으로 이해보다는 암기에 초점이 맞춰져있는거 같아 처음에는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의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를 하니 금세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2. 전력공학

전력공학은 제가 학교에서 가장 힘들어하던 과목이기 때문에 인강을 수강하기 전부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강을 들었을때 학교에서 수업을 했던 내용과는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 낯설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념인강을 다 듣고난 후에 이론책을 한번더 꼼꼼하게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검색을 통해 보충했습니다.


3. 전자기학

전자기학은 학교에서 전기장 파트만 배웠기 때문에 자기장 파트가 약간 낯설었지만 공식들을 암기하고 복습을 하다보니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강사님이 무조건 외우라고 하시지 않고 중간중간에 유도를 해주셔서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전자기학도 이론강의를 완강하고 2번정도 책을 다시 봤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공식들만 따로 적어서 외웠습니다. 전자기학은 그 정도로만 공부를 해도 쉽게 점수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4. 전기기기

전기기기는 다른 과목보다 이론강의에서 개념설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완강하는 것부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전기기는 다른 과목 처럼 암기로만 문제를 풀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처럼 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해하려고 했고 암기가 필요한 몇가지 공식정도만 암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기기기도 전자기학과 마찬가지로 이론강의를 완강하고 2번정도 책을 꼼꼼하게 복습했습니다.


5. 전기설비 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설비기준은 가장 마지막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암기를 정말 싫어하는데 설비기준은 비슷한 숫자들이 너무 많이 나와 정말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론 강의를 완강한 후에 거의 설비기준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았고 이론책을 다시 보고 난 후에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4-50점대의 점수가 항상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이 10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황민욱 교수님의 핵심요약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만 알려주시는데 이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풀었더니 80점대 정도의 점수가 계속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암기를 정말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이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필기 준비기간은 3개월정도 이고, 2013-2019 기출 2회독을 했습니다.


실기

저는 실기는 학교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 시작하여 준비기간이 4주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10강을 듣고 12시간 이상을 투자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출문제를 2회독 하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9개년 밖에 보지 못했지만 최소 15-20개년을 보고 가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간도 저는 어쩔수 없이 4주를 잡았지만 이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단답형

단답형은 이론강의가 정말 많은데 저는 실기 총 준비기간이 4주밖에 없었기 때문에 하루에 무조건 10강 이상 들었습니다. 단답형은 정말 내용이 방대하고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론강의를 끝내고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에는 모르는 문제가 너무 많아 1회독을 했을때에는 그냥 강의에서 풀어주신 풀이방법을 따라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2회독을 할때에는 헷갈리는 부분이 생겨서 교수님께 질문을 자주 드렸는데 빠르면 3-4시간안에 답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단답형은 빠르게 푸는 연습과 암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기출문제에서 기존에 배우지 않았던 개념이 나오면 따로 적어서 그날 공부가 끝난 후에 한번씩 훑어주면서 암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감리파트는 인터넷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시험 3일전부터 조금씩 외웠고 운이 좋게도 그 부분이 시험에 나와 맞출 수 있었습니다. 감리파트는 외우지 않은 부분에서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시험 직전에 외우고 가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수변전

수변전은 내용자체가 매우 낯설어서 처음에 이해하는게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3파트 중에서는 가장 쉽게 느껴졌습니다. 강의에서 책과 다른 답을 알려주실 때가 있었는데 이럴때마다 공부하는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퀀스

시퀀스는 무접점회로만 학교에서 다뤄봤고 나머지는 새로운 내용이라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시퀀스 회로의 잘못된 부분을 찾아 고치는 문제나 동작을 설명하는 문제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답형이나 수변전은 인강을 반복해서 듣지는 않았지만 시퀀스는 이해가 될때까지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2회독을 할때에는 훨씬 수월하게 풀렸습니다.


이런식으로 4주 동안 공부를 하여 저는 71점으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9개년에서 나온 단답형의 개념을 거의다 외워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출문제를 보면서 “설마 이게 나오겠어?”라고 생각하고 지나간 부분이 딱 한문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이번 시험에 출제가 되었고 저는 답을 절반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이때 저는 어느 하나라도 이런식으로 넘어가고 공부를 하면 안됐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단답형은 정말 다 외운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