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학 대 메뉴

수질환경기사

/취업성공/연봉상승/노후준비 기술이 기회다!

QUICK MENU

    • 재수강할인
    • 단체수강할인
    • 자격증 가이드
    • 무이자할부
    • 배울학에 바란다
    • 저작권 보호 캠페인
맨위로
  • 수질 기초화학
  • 수질 기초수학
  • 수질 공학용계산기
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 보기
개인정보 보기

합격수기

수험정보/합격수기 합격수기
글 정보
제  목 2019년 3회 수질환경기사 최종합격 수기
작성자 박*주 작성일자 2019.11.25

결과 발표 후 이 게시판에 수기를 남길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동기부여를 위해 환급반으로 신청한 건 정말잘한것 같습니다. 지쳐 잠이 부족할 때, 나태해질 때 환급받아 가족여행을 가자며 스스로 다독일 수 있었습니다.^^

 

<< 필기 준비>> 

필기 공부에 대한 수기는 지난번에 작성한 것을 복사합니다.

 

1. 수질오염개론 : 저는 관련학과 전공자이긴 하지만 전공을 떠난지가 오래되어 앞으로의 공부에 기초를 쌓는다는 생각으로 개론 부분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뒤에 부분 공부하다가 헷갈리면 다시 찾아보기도 하구요. 필요한 부분만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개념정리하기에 좋았습니다.

 

2. 상하수도계획 : 상하수도 계획은 큰 공정도 그리고 파트별로 세부내용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각 공정별 외울부분이 많아 처음에는 한숨부터 나왔지만 공정별로 내용정리하고 다음공정 암기 시 앞공정 비교하면서 반복 암기했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숫자를 중점적으로 외웠습니다.

 

3. 수질오염 방지기술 : 방지기술은 상하수도계획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인지 쉽게 넘어갔던 부분입니다. 다만 외워야할 공식들이 많아서 다음강 시작 전 앞의 공식들 한번 더 외우고 시작하고, 연습문제, 계신문제 및 기출문제 풀면서 공식 계속해서 암기했습니다. 계산문제 풀면서 제대로 풀지 못한 계산문제나 외우지 못한 공식이 있으면 체크했다가 다시 풀기도 했습니다. 

 

4.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 : 공정시험기준 인강 들으면서 정리해주시는 부분만 외웠습니다. 외울부분이 많아 제일 진도가 안나간 부분입니다. 특히 음이온류와 금속류가 힘들었는데 앞의 부분 한번 보고 뒤에 정리된거 다시 보는걸 반복하면서 외웠습니다. 외우기 귀찮을땐 우선 넘어갔다가 뒤에 문제풀면서 다시 조금씩 외웠습니다.

 

5. 수질환경 관계법규 : 공정시험기준과 마찬가지로 외울부분이 많긴 했지만 인강에서 특히 강조하시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외워나가니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진도가 나갔던 과목입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에 나온 부분을 한번 더 외웠더니 생각보다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시험 일주일 놔두고는 짬짬이 기출문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 푼것이 합격에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실기 준비>>

분명히 교수님께서 시험 신청이 중요하다 하셨는데... 애들 등원준비로 정신없는 하루를 시작하다 오후에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솔직히 기사 시험이 처음이라 접수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작업형을 앞에 치게 되면 다른것도 공부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자정이 다되어서야 접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작업형 응시가 가능한 곳이 없는 것을 보고서야 접수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그 후로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접속해서 취소자리를 찾다 쫌 먼곳이긴 했지만 신청에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작업형이 없어지면 신청은 한결 수월해 지겠지만 저처럼 실수하지 마세요...

저는 필기 시험치고 다른 일상으로 정신없어 3~4주간 휴식 후 필답형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이론적인 부분을 정리하고 외우기엔 내용이 방대한것 같아 우선적으로 계산문제 공부에 더 치중하고 기출문제에 있는 이론부분만 살짝 정리헀습니다. 그렇더라도 필기 준비 시 공부해둔것이 있었기에 크게 무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들 재워놓고 짬짬히 공부를 해야했기에 반만 맞추자는 생각으로 공부 범위를 좁혔습니다. 시험시에는 외우지 못한 이론부분은 최대한 인강들었던 내용을 떠올리며 틀리더라도 빈 문제없이 적었습니다. 틀려도 감점은 없으니까요~~^^

다행히도 필답형치고 예감이 좋아 작업형은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석사과정 중 유기기초화학 실험조교를 했고, 세부전공도 합성이기에 초자로 실험하는 것이 낯설지는 않아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으나 피펫휠러를 사용한지 오래되서 미리 구매하여 손에 쥐고 인강보면서 작업 순서 인지했습니다. 동영상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서 쓰는 연습을 5번정도 하고 시험치러 가서 무난히 마치고 나왔습니다.

아쉬웠던점을 접수 시 준비물이 있는데 꼭 필요한것과 그렇지 않은것에 대한 정보가 없어 어디까지 준비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이제 없어지긴 하지만 다른부분에 있어서 이런 세심한 부분에 대한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