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학 대 메뉴

수질환경기사

/취업성공/연봉상승/노후준비 기술이 기회다!

QUICK MENU

    • 재수강할인
    • 단체수강할인
    • 자격증 가이드
    • 무이자할부
    • 배울학에 바란다
    • 저작권 보호 캠페인
맨위로
  • 수질 기초화학
  • 수질 기초수학
  • 수질 공학용계산기
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 보기
개인정보 보기

합격수기

수험정보/합격수기 합격수기
글 정보
제  목 2019년도 3회차 수질환경기사 최종합격수기
작성자 강*준 작성일자 2019.11.27

링크 : http://ㅣ를 [365]

 우선 저는 전공자기는 했지만 전공과목에 대해서 엄청난 지식을 보유하지는 못 했습니다. 학교 시험을 봐도 그렇게 성적이 좋은 편도 아니었고 처음 이 시험을 응시하고자 맘먹었을때도 그렇게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을 믿고 플랜을 짜고 배울학을 수강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필기시험을 준비했었던 7월 초부터 작업형 시험을 마무리했던 10월21일 까지 대략 4개월의 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 보통 3회차 필기시험의 경우에 8월 중순에서 말 정도에 일정이 잡히는데 올해는 특이하게도 8월 초인 4일에 시험일정이 잡힌걸 뒤늦게 확인하고 정확히 7월 1일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부랴 부랴 인강을 알아보고 교재를 알아보던 차에 배울학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가 많이 압축되어 있었고 그 강의 안에서도 고경미 교수님은 핵심적인 부분만 강의해주셨습니다.

 

 준비기간은 한달 남짓이었기 때문에 2주 동안은 개념부분의 인강을 마무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방학이었기 때문에 아침일찍 기상하여 저녁 6~7시까지 하루에 5~6개의 강의를 들었고 취침하기 전까지 요약정리하고 복습했습니다. 일단 생소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강의를 본다고 해서 완벽하게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진도가 나가는 것이 중요했고 강의 한 번 을 들을때 모든 집중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개론과 방지기술의 경우 4~5일을 소요하여 강의를 들었고 상하수도는 3~4일 정도 공정시험과 법규는 1~2일을 소요했었습니다. 모든 강의를 다 듣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 기출문제를 풀었을때는 점수에 연연하지 않았고 그냥 풀어봤습니다. 당연히 점수는 형편없었지만 풀이를 보고 다시 공부하고 개념부분을 요약했던 요약노트를 펼쳐서 다시한번 개념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개념부분에서 나왔던 내용이 기출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회차가 늘면 늘수록 반복되는 문제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답과 풀이과정이 똑같은 문제들도 제법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자신감이 늘기 시작했고 가능한 싸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과목 수질환경개론: 말그대로 개론 과목입니다. 차후에 있을 과목들의 기본개념과 화학식들이 정립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방지기술과 함께 추후에 응시할 필답형 시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강을 들을때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계속 회독하면서 자주 출제되는 부분들은 다시 개념부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머릿속에 집어 놓고 확인했습니다. 목표점수는 70~75점 정도로 정했었습니다. 

 

2과목 상하수도계획: 산업기사에서는 출제되지 않는 과목입니다. 상하수도에 있는 시설들의 재원과 특징부분이 주요핵심내용이었습니다. 계산 문제는 자주 출제되는 부분이 정해져 있을 정도였지만 재원과 특징들이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비슷비슷한 숫자들이 즐비하게 나왔고 그런 부분들이 문제로 출제되면 더욱이 곤혹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빈출되는 부분을 더욱더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시설들의 재원과 특징을 따로 정리하여 시험칠때까지 매일 읽고 머릿속에 넣으려고 했었습니다. 익숙해지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했습니다. 목표점수는 65~70점 정도로 정했었습니다.

 

3과목 방지기술: 방지기술은 공식이나 화학식을 스스로 유도하여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공식을 이용해서 푸는 것이 아닌 거기서 어느정도의 응용력을 요구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방지기술은 기출문제 풀이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개념을 어느정도 익히고 기출문제를 통해서 빈출되는 부분이나 문제를 중점적으로 공부했었습니다. 5개년 기출문제를 풀고 교수님의 강의를 보면서 문제푸는 요령을 익혔습니다. 목표점수는 50~55점 정도였습니다.

 

4과목 공정시험기준: 이 과목은 현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상당히 쉬운 과목이 될 수 있지만 저처럼 현장경험이 전무한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어렵고 까다로운 과목입니다. 실제로 과락이 제일 많이 나는 과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시료의 보관방법과 최대보존기간일수는 필수암기하여야 합니다. 교수님이 만들어 주시는 키워드를 따로 정리하여 시험칠때까지 매일 봤습니다. 공정시험기준은 기출문제를 많이 봤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파악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암기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방대했기 때문에 아침점심저녁으로 틈만나면 요약정리한 것을 꺼내보며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목표점수는 과락만 면하자였습니다.

 

5과목 법규: 암기할 부분이 많습니다. 누군가에는 어렵고 누군가에게는 쉬운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빈출되는 내용이 정해져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면서 암기해야 하는 부분은 확실하게 암기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암기해야 되는 부분은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키워드나 본인 스스로 키워드를 만들어서 머릿속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단 키워드를 만드실때도 무슨 내용인지는 대충 파악을 하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시험을 칠때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목표점수는 80~90점 정도로 높게 잡았습니다.

 

일단 필기시험은 총 5과목으로 평균 60점 즉 100문제중 60개 이상의 문항을 맞춰야 하는 시험입니다. 단 과목당 40점 이상을 넘겨야만 과락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 있는 과목들에 대해서 고득점 하여 자신없는 과목들의 낮은 점수를 커버하겠다고 계획했습니다. 각 과목에 대해서 목표점수를 정하고 그에 걸맞게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저처럼 시험준비기간이 짧다면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자신 없는 과목의 경우에는 10문항 정도를 자신있게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시면 과락을 면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결과 80,70,65,65,85점을 취득하여 평균 73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필답형: 9월 초부터 시작해서 시험일자인 10월 13일 까지 한달 조금 넘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고경미교수님의 필답형 수업은 필기에서 배웠던 개념부분을 요약해서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기출문제를 같이 풀어보면서 필답형에 맞는 문제풀이요령을 알려주십니다. 2주 정도를 투자해서 개념부분을 다시한번 상기했고 나머지 기간은 기출문제 10개년 정도를 풀고 회독하는데 투자했습니다. 여러번을 풀어도 어려웠던 문제들은 따로 오답노트를 정리했습니다. 일단 작업형 시험이 있기때문에 35~40점 정도는 취득하는 것으로 목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최근 필답형 시험의 난이도가 많이 까다로워 졌습니다. 기출문제에서 출제되는 부분을 줄어들고 신유형의 문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는 작업형 시험이 사라지기 때문에 더욱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필기시험부터 개념부분을 잘 정립하고 필답형 시험 역시 준비기간을 최대한 길게 잡아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작업형: 작업형 시험을 21일에 신청해놔서 필답형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 준비했습니다. 올해는 총인만 출제된다라는 정보를 듣고 교수님의 총인 강의를 일주일 동안 3번씩 봤습니다. 용액을 만들때 들어가는 시약이나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집중했고 학교 실험실을 이용하여 실전 연습을 2~3번 정도 했습니다. 답안지 작성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결과 필답형에서는 35점 작업형에서는 답안지 작성을 실수하여 27점을 취득하여 총점 62점으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습니다. 답안지 작성 연습을 많이 했었는데 실험이 너무 잘돼서 방심하다가 답안지 작성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감점이 많이 되었습니다. 합격을 했지만 이부분은 너무 아쉽고 찜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60점을 넘어 합격을 목표로 하는 시험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울학 강의는 저 처럼 과목에 대한 기본개념이 부족하고 단기간 준비하여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학생분들께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시험을 응시하고자 하였을때도 크게 자신감은 없었으며 스스로 합격가능성을 봤을때도 5할이 넘지 못할 것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배울학강의를 보며 하루하루 달라지는 제 자신을 경험할 수 있었고 그런 경험들이 학구열을 불타게 했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며 혹여라도 제 후기글을 보실 응시자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그것을 성취해내면 성취감은 배가 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철저히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